윤종신, 코로나19 음성 판정 "걱정했는데 다행, 어머니 걱정해줘 감사"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종신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사실을 전했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결과가 7시간 만에 나오다니. 친절한 보건소 분들과 전담 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판정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내용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 결과 '음성'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담겨있다. 

윤종신은 지난 13일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갑작스럽게 귀국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하여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하였습니다. 모두 건강해야 해요"라고 알린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자는 약 2주 간 필수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윤종신은 2주 간 자가격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하 윤종신 인스타그램글 전문.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결과가 7시간만에 나오다니..
친절한 보건소 분들과 전담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걱정 해주셔서 감사해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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