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요한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요한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악(樂)인전'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팀과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했다.
김요한은 KBS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게스트로 출연했고, 세븐의 '와줘'를 즉석에서 짧은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줬다. 이어 '2020 인생은 즐거워' 첫 라이브를 선보였고, 폭풍 랩으로 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DJ 강한나에게 '2020 인생은 즐거워'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준 뒤 함께 호흡을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여 케미를 과시했다.
이후 김요한은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뮤직비디오를 환하게 만들었고, 제시와 송가인, 김숙까지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개인 촬영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실수 없이 끝마치며 노련함까지 뽐냈다.
또, 독무 파트에서 김요한은 태권도복 위에 두루마기를 두르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감독 신동과 프로듀서 이상민의 극찬 속 김요한은 "태권도가 한국 고유의 무술인만큼 대한민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와 함께 보이그룹 위아이(WEi)로 활동할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