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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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아파도, 욕을 먹어도 그냥 웃을 것"

기사입력 2010.09.30 13:28 / 기사수정 2010.09.30 13:28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일으키는 주문을 공개했다.

최근 스타 인맥 버라이어티 토크쇼 SBS '맛있는 초대'에 출연한 정선희는 "울고 싶을 때 한번 웃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I'm OK"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신을 일으키는 주문이라고 말했다.

녹화에는 정선희와 오랜 동료인 최유라와 김지선이 초대됐다.

최유라는 "정선희는 사실 어수룩한데 겉으로만 똑 부러져 보인다"라고 설명했고, 김지선은 "선희가 힘든 것을 표현 못 하고 아픈 걸 남들에게 감춘다"며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 표현을 하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했다.

이에 정선희는 애써 눈물을 참으며 "그래도 오늘도 내일도 그냥 웃을 것이고 욕을 먹어도 그냥 웃을 것이다"며 다짐했다.

정선희가 출연하는 SBS '맛있는 초대'는 10월 1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맛있는 초대]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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