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2 ASIA 한국 대표 선발전, 오는 31일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의 두 번째 시리즈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이 31일 개된다.

펍지 주식회사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S 2 ASIA 한국대표 선발전 일정을 공개했다.

참가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오픈슬롯 부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야한다. 오픈슬롯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LVUP.GG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오픈슬롯은 12일 1차 경기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전은 7월 23일 목요일과 24일 금요일 개최된다. 예선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오피지지 스포츠를 비롯해 오픈슬롯을 상위 14개 팀 등 총 16팀이 참여한다.

총 2일간의 예선전을 통해 결정된 상위 2개팀은 기존의 14팀과 함께 3주간의 선발전을 펼치며 상위 6팀은 PCS2 ASIA 진출권이 주어진다.

지난 5일 개최된 PCS1 ASIA에서 중국의 인팬트리에게 우승을 내준 한국 팀이 8월 열리는 PCS2 ASIA에서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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