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싹쓰리 데뷔 기대, 같은 차트에 있는 게 꿈이자 목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SF9이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SSAK3·이효리, 비, 유재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은 6일 오후 여덟 번째 미니 앨범 '글로리어스(9loryU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SF9의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영빈은 "싹쓰리 선배님들이 데뷔를 하는데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 싹쓰리 선배님들과 같은 차트에 있는 게 꿈이자 목표다"라고 답했다. 

이어 구체적인 공약을 묻자 인성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는데 결론을 내린 게 팬분들이 원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하겠다. 캡틴 아메리카 의상도 좋고, 동물 의상도 좋다. 멤버들끼리 합의가 이뤄졌다. 판타지분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SF9 여덟 번째 미니 앨범 '글로리어스'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