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 선거 유세 시작과 동시에 '위기'…시청률 3%대 유지 [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출사표'가 3%대의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이하 '출사표')는 각각 2.8%, 3.7%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방 시청률이었던 3%, 3.5%에서 크게 변동이 없는 수치로, 기존 시청층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출사표'에서는 구의원 후보 등록에 성공한 구세라(나나 분)가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구세라라는 취업 청탁 혐의로 고발을 당하는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서공명(박성훈)은 구세라의 후보 사퇴신고서를 보고 이를 찢었다.

한편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윌미디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