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7
스포츠

아디다스, 청소년 축구대회 열어…한국대표 선발전

기사입력 2007.03.07 20:15 / 기사수정 2007.03.07 20:15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에서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2007 FIFA U-17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청소년 축구 이벤트 '프레데터 vs F50(Predator vs. F50)' 한국 결정전 참가자를 오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5월 13일 서울 월드컵 스타디움 북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프레데터 avs F50'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2개 부문, 6인(교체 선수 1인 포함) 1팀으로 펼쳐지게 된다. 경기형식은 각 부문 32개팀이 프레데터와 F50 리그로 나누어 5대5 축구경기를 거친 후, 각 부분 우승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갖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로컬 이벤트로 펼쳐지게 되며, 고등부 우승팀은 세계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고, 6월 스페인에서 진정한 축구 강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합은 벌이게 된다.

지난해 아디다스에서 런칭한 '프레데터 vs. F50'은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축구화인 프레데터와 +F50 튜닛을 두 개의 축구 클럽으로 등장시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각 클럽에 참여, 상호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캠페인 내용처럼 발락, 카카, 메시, 리켈메 등 각 클럽에 소속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6월 스페인 대회에 참가하여 '프레데터' 팀과 'F50' 팀으로 경기를 치르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대표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전국 아디다스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현장 접수로만  가능하다.
 



이우람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