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장기용이 입대를 앞둔 우도환과 만났다.
최근 장기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더 킹'에 출연했던 김경남과 우도환과 함께 찍은 것이었다.
나란히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낀 세 사람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세 사람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장기용은 군입대를 앞둔 우도환을 향해 "몸 건강히 잘. ㄴㄷㅈㅁㄱ"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ㄴㄷㅈㅁㄱ'이 '나도 조만간'이라고 해석되면서 그 역시 군입대를 앞둔 것이 아니냔느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본 어게인'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우도환은 오는 6일 입대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장기용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