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5 02:53 / 기사수정 2010.09.25 02: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앤드류 넬슨, 박보람이 '이문세 명곡 미션' 탈락자로 결정됐다.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은 남다른 각오로 무대에 올라 각각 '솔로예찬'과 '이별 이야기'를 불렀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앤드류 넬슨은 자신의 이름이 불림과 동시에 눈물을 쏟아냈다. 앤드류 넬슨은 눈물의 이유에 대해 "그냥 눈물이 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부모님 생각이 났다. 여기 와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해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앤드류 넬슨에 이어 탈락된 박보람은 "하늘에 계신 아빠께 감사드린다. 너무 미안했고 사랑한다"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이 탈락한 가운데 슈퍼세이브 합격자 허각을 비롯해 김지수, 장재인, 존박, 강승윤, 김은비가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세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사진=슈퍼스타K 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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