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하 집사의 추천 책 읽어요” 인증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조여정이 자신의 트위터에 하석진이 추천한 책을 읽는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2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여배우의 집사>에 출연해 하석진을 집사로 맞아 트위터를 배우고 서점에서 책을 사며 호흡을 맞췄다.

이날 여배우와 집사의 관계로 만난 조여정과 하석진은 트위터를 하다가 서로 생일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며 금방 가까워졌다. 조여정은 하석진에게 트위터 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점에 가서 자신이 읽고 싶었던 책과 하석진이 추천한 책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를 사게 됐다.

조여정과 하석진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연인 같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조여정은 “아하하. 방송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하집사의 추천 책과 연휴를 함께 하고 있다”며 인증사진도 찍어 올렸다.

또 “방송 보니 집사하느라 고생한 하 집사, 연휴에 푹 쉬어요”라며 하석진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진=조여정 트위터]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