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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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96동갑 이찬원X김세정 "우리 찐으로 친해지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5 06:57 / 기사수정 2020.06.25 00: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찬원과 김세정이 서로 친해지자고 약속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과 김세정이 짝꿍을 이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원은 전학생으로 김세정이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한참을 달려 김세정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졌다.

알고 보니 이찬원은 김세정의 찐팬이었다. '뽕숭아학당'에 와줬으면 하는 전학생으로 김세정을 꼽으며 팬이라고 밝혔던 것.



이찬원은 떨리는 목소리로 "나 미치겠다"고 말하며 김세정 곁으로 다가가지 못했다. 붐이 나서서 이찬원을 진정시켰다.

이찬원은 김세정과 같은 96년생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되고 떨린 나머지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다.

이찬원은 김세정과 짝꿍이 되기 위해 남진의 '둥지'를 불렀다. 김세정은 자신을 향한 이찬원의 마음이 느껴졌는지 먼저 다가가서 커플댄스를 시도했다.



이찬원은 노래가 끝날 때쯤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다. 김세정은 이찬원을 짝꿍으로 선택하며 "사실 네 이야기 많이 들었다. 너 나 좋아한다며?"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쑥스러워했다.

이찬원은 김세정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자 자신을 짝꿍으로 뽑은 이유를 슬쩍 물어봤다. 김세정은 "네가 궁금했다"면서 "우리 찐으로 친해지자"고 얘기했다. 성덕이 된 이찬원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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