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일본 두 번째 싱글 8월 발매…'뮤직 스테이션' 출연도 확정

그룹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TXT)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재팬'은 TXT가 오는 8월 19일 일본 두 번째 싱글 'Drama(드라마)'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앨범에는 TXT의 2번째 미니 앨범 'The Dream Chapter : ETERNITY'의 수록곡 'Drama', 'Can not you See Me?'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첫 오리지널 곡인 '영원히 빛나라(Everlasting Shine)'도 수록된다.

방탄소년단(BTS)의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3월 데뷔한 TXT는 신인상 10관왕을 차지했으며,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본상도 수상했다. 지난주 발표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0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에서도 대형 신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재팬은 "TXT가 이달 26일 'TV아사히'의 음악 방송 '뮤직 스테이션(MUSIC STAION)' 출연이 확정됐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일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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