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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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 지목→내 스타일 NO" '유랑마켓' 신동·최여진, 쌈으로 끝난 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2 01:4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과 배우 최여진의 '썸'이 결국 '쌈'으로 끝이 났다.

21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의뢰인으로 출격해 최근 이사한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고, 중고 직거래에 도전했다. 배우 최여진은 인턴 판매요정으로 함께 했다.

이날 인턴 판매요정으로 나선 최여진은 신동과의 인연에 대해 골프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두 살 차이가 나는 신동과 최여진은 서로 알고 지낸지 4년 여 시간이 지났다고. 이에 MC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은 두 사람을 러브라인으로 몰아갔다. MC들이 핑크빛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자 최여진은 "나 이사오면 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한 방송을 통해 신동과 최여진은 서로를 결혼하면 좋은 상대로 지목한 적이 있던 것. 신동은 최여진을 결혼 상대로 지목한 이유에 대해 "평소 현명한 선택을 잘 한다. 이거 살까? 저거 살까? 하면 '하지마, 돈 쓰지마'라며 되게 잘 말해주더라"고 전했다. 

최여진 또한 "신동이 씀씀이가 좋아서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누나가 너 모아둔 거 있으면 잘 관리해주겠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동은 최여진을 향해 "진짜로 너무 좋고 가끔은 남자 형제 느낌도 드는데 이 얘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사실 외모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했고, 최여진 역시 "나도다"고 받아치면서 '썸'이 종료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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