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삼남매 뽀뽀 세례에 "아빠 좋아? 사랑해"→소유진도 '흐뭇'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백종원이 삼남매의 뽀뽀 세례에 행복한 '찐 웃음'을 보였다.

소유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맛남의광장 촬영가는 아빠~ 조심히 다녀오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막내 세은 양부터 첫째 용희 군, 둘째 서현 양의 뽀뽀를 받고 있다. 특히 막내 세은 양은 언니와 오빠가 자리를 떠난 후에도 홀로 남아 아빠의 볼을 독차지 하며 뽀뽀 세례를 하고 있다.

이에 백종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이고~ 몇번이나 하는거야. 아빠 좋아? 세은이 사랑해"라고 말하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세은 양은 백종원 앞에서 메롱을 하고 리듬을 타는 등의 남다른 애교를 보여줬다. 또 세은 양은 백종원에게 다가가 쏘옥 안기며 "안아줘"라고 말했고, 백종원이 세은 양을 안아주면서 영상을 끝이 난다.

특히 동영상을 찍고 있던 소유진은 삼남매가 백종원에게 뽀뽀 세례를 하자 흐뭇하다는 듯 웃음을 보이기도 해 행복한 가정임을 증명했다.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첫째 아들 용희 군과 딸 서현, 세은 3남매를 뒀다. 백종원은 SBS '골목식당'을 비롯해 '맛남의 광장', MBC '백파더:요리를 멈추지마!' 등에 출연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