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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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성시백 500m 준결승 진출 실패

기사입력 2010.09.18 18:19 / 기사수정 2010.09.18 19:3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탄천 빙상장, 이철원 인턴기자] 성시백이 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을 획득했던 성시백이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성시백은 성남 탄천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10/11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500m 준준결승에서 4조로 출전했다.

하지만 앞선 1500m 에서 발생한 스케이트 이상 문제와 발목 부상의 여파로 초반 스타트 이후 경기를 포기해 조 4위로 골인했다.

부상과 군입대로 경기 감각을 제대로 살리는데 주력했던 성시백은 주 종목인 500m에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19일 시합에 부담을 안고 출전하게 됐다.

[사진 = 탄천 빙상장, 이철원 인턴기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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