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8 09:13 / 기사수정 2010.09.18 09:13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본선 첫 무대에서 장재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장재인은 17일 오후 11시 상암 E&M 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 2' 본선 첫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반장' 허각이 정한 순서에 의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장재인은 남진의 1979년 히트곡 '님과 함께'를 불렀다.
장재인은 무대에 오르기 전 "지금까지 모습과는 다른, 신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노래가 끝난 뒤, 이승철은 "예선 때 그 모습 그대론데 여전히 신선했다. 음악을 즐기는 모습에 높은 점수를 준다"며 93점을, 엄정화는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캐릭터가 확실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며 98점, 윤종신은 97점을 주며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짧은 한마디로 극찬을 한다.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장재인은 합계 288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뒤를 이어, 김지수가 284점으로 2위, 박보람이 28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예선무대에서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장재인은 온라인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다.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장재인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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