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찬원 "갑작스런 인기...스트레스, 외로움 있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찬원이 갑작스런 인기 속에 스트레스와 외로움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이 현재 마음 상태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원은 전문 상담가와 함께한 자리에서 최근 '미스터 트롯'으로 얻게 된 갑작스런 인기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찬원은 "좋은 점도 많지만 그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 외로움이 있는데 정작 엄마, 아빠한테도 말씀 못 드리고 친구들한테도 못하고 집에 오면 그 외로움이 너무 크더라"라고 털어놨다.

전문 상담가는 이찬원이 고른 카드 세 장을 보더니 이찬원에 대해 버림받을까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했다. 이찬원은 평소 이별을 두려워하는 터라 전문 상담가가 정확하게 집어내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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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