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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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욕 닉스, 연장접전 끝에 애틀란타 제압

기사입력 2007.03.04 22:18 / 기사수정 2007.03.04 22:18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뉴욕 닉스가 연장 접전 끝에 애틀란타 호크스를 제압하고 애틀란타를 5연패의 수렁에 빠트렸다.

뉴욕은 4일(한국시간)  필립스 센터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스테판 매버리가 연장전에서 11점을 넣는 활약을 보여주며 104-10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매버리는 38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스티브 프랜시스는 26득점을 올리며 매버리를 거들었다. 두 선수는 뉴욕이 연장전에서 기록한 17점을 모두 넣었고 뉴욕의 마지막 35점 중 33점을 합작했다.

애틀란타는 조 존슨이 32득점을 올렸으나 매버리와 프랜시스를 막지 못해 연장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경기 연속 30득점이상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토론토 랩터스에 120-97로 크게 승리했다.

토론토는 올스타 포워드 크리스 보쉬와 얼마전 이적해온 후안 딕슨이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임스를 막지 못했다.

휴스턴 로켓츠는 홈구장인 토요타 센터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불러들여 승리를 노렸지만 야오밍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97-74 로 패배했다.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이 26득점을 기록하고 프란시스코 엘슨이 양팀 최다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낚았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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