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찬성 "최근에 눈 복시수술, 물체 2개로 보여"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눈 복시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이 눈 회복센터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찬성은 최근에 받은 눈 복시수술 후의 상태에 대해 점검하고자 눈 회복센터를 방문했다. 정찬성은 스파링 훈련을 계속하면서 안구 밑의 근육이 약해져 당기는 수술을 한 상태였다.

정찬성은 의사를 만나 수술 전에는 심하게 물체가 두 개로 보였지만 지금은 측면을 볼 때만 겹쳐보인다고 말했다.

의사는 정찬성에게 "운동할 때 복시증상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만둬야 된다. 치명적인 거다. 격투기는 물체가 두 개로 보이면 선수생명 끝이다. 주먹이 두 개로 보일 텐데"라고 설명했다. 정찬성과 박선영은 충격에 휩싸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