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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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 윤시윤 등 신인급 주연 캐스팅 이유는?

기사입력 2010.09.16 09:31 / 기사수정 2010.09.16 10:22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국민드라마' 칭호를 얻은 '제빵왕 김탁구'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최고 시청률이 50%에 육박했던 '김탁구'가 16일 3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을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국민드라마' 제작 과정에까지 관심이 쏠리면서 신인에 가까웠던 윤시윤이 어떻게 주인공에 발탁이 됐는지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애초 윤시윤은 3순위였다고 한다. 장근석과 엄태웅을 주연으로 캐스팅하려 했지만 배우들의 사정으로 인해 윤시윤을 캐스팅 했다는 것.

처음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반대를 했다고 한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주목을 받긴 했지만 신인을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윤시윤의 가능성을 본 작가의 추천으로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한다. 주인공이 20대 초반의 윤시윤으로 정해지면서 극중 인물 캐스팅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한다.

주인공의 연령대와 비슷하게 맞춰야 할 상황이 생겼던 것이다. 이로 인해 주원과 이영아가 낙점이 됐다고 한다.

결국, 신인급으로 주연들을 캐스팅했던 모험이 대 성공을 거두게 됐다.

[사진 = KBS 제빵왕 김탁구]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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