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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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우도환, 이민호 명 거부…온몸으로 어린 이민호 지켰다

기사입력 2020.06.12 22: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우도환이 이민호의 마지막 명을 거부하고 온몸으로 이민호를 지켰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최종회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을 지키려는 조영(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94년 대한제국에 온 이곤과 조영. 이곤은 조영에게 이림(이정진)의 퇴로를 막고 전원 사살하라고 명했다. 이곤은 "내가 만약 실패하면 너라도 이림을 사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영은 "무슨 생각하시는 거냐. 절대 안 된다"라고 했지만, 이곤은 "내 마지막 명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조영은 "죄송하다. 전 가야겠다. 제 주군을 지켜야겠다. 그게 제 일이다"라며 달려갔다. 

이림이 어린 이곤을 죽이라고 명한 그때 조영과 이곤이 나타났다. 이림이 식적을 들자 이곤의 손에선 식적이 사라졌다. 조영은 온몸으로 어린 이곤을 지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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