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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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온라인 투표 마감 하루 전, 장재인 1위

기사입력 2010.09.15 14:07 / 기사수정 2010.09.15 14:0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슈퍼스타K 2' 온라인 투표가 마감을 하루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TOP 11이 선발됐다. 이어 11일부터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마감을 하루 앞두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장재인이 표로 1위를, 김지수가 표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재인과 김지수는 TOP 10을 선발하는 무대에 함께 올라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기타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두 사람은 독특한 편곡에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모든 심사위원들이 감탄할 만큼 멋진 노래를 들려주었지만, "장재인의 목소리는 너무 튄다" 는 이유로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을 아깝게 여긴 심사위원들의 배려로 TOP 11에 합류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허각과 존박이 800표의 근소한 차이로 3, 4위를 다투고 있다.

'타고난 재능'의 허각과 '아메리칸 아이돌' 존박은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열창했다. "기대보다 못한 1등, 기대보다 잘한 꼴등"이라는 이유로 존박이 합격하게 된다. 하지만, TOP 11을 뽑는 과정에서 허각 역시 극적으로 합격하게 된다.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15일 현재, 장재인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김그림이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5일 동안 바뀌지 않았던 순위에서 앤드류 넬슨이 근소한 차이로 박보람을 추월한 상황이다.

다음 단계 진출자 선별 방식은 사전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40%, 생방송 문자투표 50%이며 16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TOP 11으로 선발된 도전자들은 오는 17일 상암 E&M 센터에서 생방송을 통해 무대에 서게 된다.

[사진 = 슈퍼스타K 2]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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