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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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10월 결혼

기사입력 2010.09.15 12:42 / 기사수정 2010.09.15 12:42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이유진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이유진의 소속사 측은 "이유진이 10월 14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3년간 교제해온 남자친구 김완주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김완주 씨는 이유진보다 한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마추어 아이스하키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사회는 박수홍이, 주례는 방송인 이상벽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인순이와 KCM이 부르기로 했다.

이유진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개성있는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이제 결혼하자"며 남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사진 = SBS 두아내]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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