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11 17:35 / 기사수정 2020.06.11 17:36
성남은 올 시즌 최소 실점 팀이다. 기회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 김도훈 감독은 이에 대해 "주니오의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선수가 다양하게 있다. 초반 득점을 잘 노린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총력전을 펼쳐서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니오는 올 시즌 득점 페이스(5경기 6골)에 대해 "비밀이다"라며 웃은 뒤 "열심히 하는 게 가장 큰 비결이다. 프리 시즌이 세 달여 되면서 준비 기간이 길었는데 그동안 준비를 열심히 했다. 골을 많이 넣는 것은 혼자 할 수 없다.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의 지지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면서 "감독님이 어떤 ‘매직’을 불러일으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작년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이런 무언가를 유지한다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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