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4 10:01 / 기사수정 2010.09.14 10:01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슈퍼스타K 2'가 TOP 11을 선발한 가운데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TOP 11이 선발됐다. 이어 11일부터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이며 장재인이 계속해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장재인이 13,652표로 1위를, 김지수가 10,446표를 획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허각, 존박이 3,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재인과 김지수는 TOP 10을 선발하는 무대에 함께 올라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새로운 스타일로 불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두 사람은 모든 심사위원들이 감탄을 할 만큼 멋진 하모니를 보여줬지만, "장재인은 너무 튀는 개성이다"라는 이유로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을 아깝게 여긴 심사위원들의 배려로 TOP 11에 합류하게 되었다.
'장재인 김지수' 조에 이어 가장 큰 기대를 모은 '허각 존박'역시 심사위원들을 고민케 했다.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열창했지만 "기대보다 못한 1등, 기대보다 잘한 꼴등"이라며 허각을 탈락시켰다. 하지만, 장재인과 마찬가지로 허각의 타고난 재능을 아깝게 여긴 심사위원들의 배려로 허각 역시 TOP 11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이기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김그림은 1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단계 진출자 선별 방식은 사전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40%, 생방송 문자투표 50%로 결정된다.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투표는 16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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