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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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비주얼 아티스트와 컬래버 프로젝트 '카이의 작업실' 시작

기사입력 2020.06.11 11: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카이가 10일 특별한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카이 클래식(KAI KLASSIK)’을 오픈한 배우 카이가 슈베르트의 가곡 ‘리타나이’(Litanei auf das Fest Aller Seelen D.343)을 가창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다.

위로와 휴식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정통 성악 전공자인 카이의 완벽한 성악 발성, 그리고 그만의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어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카이의 가창은 태백 폐탄광촌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영상으로 공개됐다. 폐탄광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카이 클래식’ 채널의 모토인 ‘고전 그리고 삶의 기본이 되는 모든 것’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루고자 하는 카이의 의도를 담아 기획된 이번 영상은 클래식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그려내 색다른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에 실린 사진은 포토그래퍼로도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이정수의 작품이다.

카이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유튜브를 통해 가곡 음원을 정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 향후 유튜브 채널 ‘카이 클래식’에서 사진, 일러스트, 샌드아트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영상을 릴리즈한다.

다양한 장르의 비주얼 아티스트와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만나 만들어질 ‘카이의 작업실’ 시리즈는 클래식 유튜브 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서울예고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 재학하며 국내 최고의 성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카이는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배우로서 호평 받으며 활동 중이다.

MBC ‘복면가왕’에서 고정패널로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감각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예고한 ‘카이의 작업실’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 ‘카이 클래식’(KAI KLASSIK)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온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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