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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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서산 불고깃집 혹평…김성주 "대박 날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20.06.11 00:00 / 기사수정 2020.06.11 00:0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불고깃집이 시식 요원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골목을 긴급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산더미 불고깃집을 찾아간 요원들은 간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육수만 따로 먹어도 맛이 나지 않는다고. 또한 고기에서 냄새가 나고, 맛이 이상하다고.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먹는 방법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간이 세다는 평만 들어서 양념장 레시피를 조절했을 수 있다고 했다. 

김성주는 "난 해미읍성에서 이 집이 초대박 날 줄 알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버섯도 거의 없어서 추가해야 했고, 당면도 추가해야 했다. 주방과 홀엔 사장, 딸은 없었다. 요원들이 물어본 결과 딸은 생활하던 곳으로 갔고, 어머니는 건강이 안 좋아 쉬고 있다고 했다. 

추가한 당면 맛은 백종원의 말처럼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았다. 소면은 덜 익은 채 나왔다. 밀가루 냄새 원인은 덜 익은 소면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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