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인기 개그 듀오 안잣슈의 와타베 켄이 불륜을 인정했다.
10일 일본 매체 문춘은 와타베 켄이 여러 여성들과 불륜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주간 문춘은 와타베 켄의 불륜에 대해 취재하던 중, 지난 9일 와타베 켄이 소속사에 사실 관계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또 "여성들과 관계를 가진 것은 저의 부덕한 소치이며, 가족에 깊은 상처를 주고 응원해주던 팬 분들에게 폐를 끼쳐 너무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아내에게도 설명하고 사과했다"고 밝혔다고.
와타베 켄의 불륜은 최근 일본 연예계에서 소문으로 돌던 사항. 특히 와타베 켄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다수의 프로그램에 '자숙'으로 인해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숱한 추측을 낳기도 했다.
특히 와타베 켄의 불륜 상대는 AV 배우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와타베 켄이 지난 2017년 4월 배우 사사키 노조미와 결혼해 이듬해 9월 아들을 득남한 후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결국 불륜 사실을 인정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주간 문춘은 오는 11일 와타베 켄의 불륜에 대한 상세한 취재 내용과 아내 사사키 노조미가 불륜 상대 여성과 나눈 대화의 내용 등을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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