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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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이상준 母 "아들 사랑하고 존경,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기사입력 2020.06.08 22: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이상준의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는 김용명과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준은 어머니가 홀로 남매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안쓰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상준은 어머니에게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이상준 어머니는 전화 연결을 통해 "저를 많이 생각해서 한 번도 묻지를 않고 아빠에 대한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 마음을 알고 저도 아무 말 없이 지내고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서로 말은 안 해도 사랑하고 존경한다. 우리 아들 몸 건강하게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이상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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