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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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담는다"…'솔로 데뷔' 서은광,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 '아무도 모른다'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6.08 17: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솔로로 데뷔한 서은광이 따뜻한 힐링의 메시지를 건넨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은광의 첫 미니앨범 'FoRest : Enterance'가 발매됐다. 

타이틀 'FoRest'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의 합성어로 듣는 이로 하여금 휴식이 되는 따듯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갖고 있다.

'힐링'을 키워드로 발라드, 모던록, 스윙재즈 등 폭넓은 스타일의 수록곡은 공감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쳐 있는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등과 작업한 작곡가 KZ와 곰돌군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감성적인 선율의 발라드 곡이다. 서은광의 가창력을 덧보이게 하는 감성적인 선율과 희망적 메시지는 듣는 이의 마음을 따듯하게 위로한다.

"아무도 모른다 누구도 내 맘을/ 환한 미소 지어보이며 난 웃음짓는다 /혼자서 불꺼진 내 방에 기대어 /난 눈물을 담는다 혼자" "오늘도 나에게 주문을 외운다/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 난 허물을 벗고" "혼자서 웃는다/ 나에게 묻는다/ 오 난 희망을 담는다 혼자"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초여름 풍광 속 쓸쓸함을 부드러운 질감으로 그려냈다. 거울속 작은 모습에에서 창 밖의 더 큰 세상을 바라보는 서은광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돋보인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하는 영상미와 서은광의 모습은 곡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 시킨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를 비롯해 총 '서랍' 'Have a nice day' '세상에 영원한 게 없다 해도' '사계 'Love again' '파랑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아무도 모른다' 뮤직비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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