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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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경수, 드디어 사랑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0.09.12 01:06 / 기사수정 2010.09.12 01:06

이슬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슬비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의 경수가 드디어 사랑을 인정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연출 정을영, 극본 김수현)에서는 경수(이상우 분)의 사랑과 삶을 인정하는 경수 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상에 누워 있는 경수 아버지는 사람마다 사는 방법이 다른 것이라며, 원하는 데로 살라고 경수와 태섭(송창의 분)의 사랑을 인정했다. 경수 어머니는 이런 경수 아버지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의 뜻을 따라달라는 경수 아버지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대로 병실을 나선 경수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고, 어머니를 좇아 나간 경수는 어머니를 꼬옥 안아드리며, 모자의 갈등이 끝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도 모르는 새, 죽음을 맞이한 것을 알게된 지혜(우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 SBS]

이슬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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