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세윤의 예상치 못한 검사 결과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8일 방송되는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이하 '몸의 대화')에는 걸그룹 나르샤와 함께 비만 유전자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병의 원인인 비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전문의들은 "과도한 비만은 평균수명을 10년 단축시킨다"며 비만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이어 뇌졸중, 당뇨, 고혈압, 치매, 지방간, 우울증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질환의 직간접적 원인으로 비만을 지목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의 비만 유전자 검사 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문세윤이 유전적으로 비만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나온 것.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말도 안 된다", "이건 아니다"며 경악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이 결과에 전문의 역시 문세윤을 두고 "정말 노력해서 살이 찌신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나르샤는 "문세윤 씨가 이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며 유전적으로 비만 가능성이 낮은 문세윤을 향해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유명한 ABC주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ABC주스는 재료인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첫 글자를 딴 주스로, 홍신애는 "3주 동안 ABC주스를 마시고 허리둘레가 11cm 줄었다. 스스로도 놀라운 결과"라고 밝힌다. 여기에 허리둘레 외에도 내장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했음이 밝혀져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이 놀라운 결과에 이지혜는 "남편에게 ABC주스를 먹여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다. 매회 MC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 전문의들과 함께 질병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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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