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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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부상 털고 4번 타자로 복귀

기사입력 2010.09.11 17:08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빅보이' 이대호(28, 롯데 자이언츠)가 4번 타자로 되돌아왔다.

이대호는 11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지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수비는 하지 않고 일단 지명 타자로 나선다.

이대호는 지난 7일 사직 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을 느꼈고, 9일 잠실 LG전에 나오지 못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9일 경기에 앞서 "햄스트링이 많이 안좋다. 배트를 돌릴 때 통증을 느끼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복귀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권태완 기자]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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