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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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글 하나에 이 정도 관심?…여전한 영향력 '눈길'

기사입력 2020.06.05 11:32

백종모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자국인 일본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아사다 마오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이 있었습니다. 멋진 꽃도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아사다 마오는 파란색 원피스 위에 흰색 재킷을 입고 소파에 앉은 채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한 일본 매트리스 제조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아사다 마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방문한 일본 팬들은 "광고 촬영입니까?", "새로운 CM 기대할게요"라며 그를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매체들도 아사다 마오의 인스타그램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스포니치는 5일 "아사다 마오, 흰 재킷 & 청 드레스 피로에 '멋진 코디', '너무 세련되고 멋져'"라는 제목으로 글 게시와 네티즌의 반응을 섞은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 매체 '인카운트', '더 다이제스트'도 같은 날 "그림처럼 예쁘다", "세계 제일로 예쁘다", "어머, 예쁘다"라는 등의 네티즌 댓글을 인용한 기사를 게재했다.

아사다 마오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은메달, 세계 선수권 3회 우승 등을 차지했으며 현역 시절 자국 일본에서 국민 스포츠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주니어 시절에는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아사다 마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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