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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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진영인 줄 알았다"…조권이 인정한 JYP 스타일 등장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5.30 09:10 / 기사수정 2020.05.30 09: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복면가왕'에 다양한 실력자들이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을 꺾은 새로운 가왕 '방패'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장기 가왕을 역임했던 가요계의 여왕 소찬휘, 소향 두 사람 모두가 혀를 내두른 역대급 실력자가 등장해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감돌게한다. 소찬휘는 "이건 레전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소향 역시 놀라운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또 2AM 출신 조권이 "박진영인 줄 알았다"라고 할 정도로 완벽한 JYP식 창법을 구사한 복면가수가 등장해 그 정체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공기 반 소리 반'은 물론이고 '찍고 날리기'까지 완벽하게 JYP식으로 구사했다는 복면가수는 실제로 JYP 소속의 가수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핑클부터 S.E.S., 베이비복스까지 1세대 걸그룹이 한 무대에 모두 소환되며 눈길을 끈다.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전성기 시절이 생각난다"며 흐뭇하게 무대를 감상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듀엣 무대와 놀라운 정체들은 3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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