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이드 보컬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슈가는 네이버 V라이브에서 "D-2"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슈가는 자신의 믹스테이프에 담긴 노래들을 하나씩 들었다.
슈가는 곡 해석, 해프닝, 만들게 된 계기 등을 이야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10번 트랙 '어땠을까'에 대한 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가이드를 했다는 것. 슈가는 "이거는 원래 가이드는 정국이, 정국이 가이드 여기 있지롱"이라고 말했다.
이어 슈가는 정국의 가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정국 특유의 섬세한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맑고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였다.
정국의 목소리를 들은 팬들은 "풀버전으로 듣고 싶어요", "정국이의 음색에 반해요", "목소리에 설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4일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열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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