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아침 풍경. 연장근무로 조금 늦게 출근하는 남편이 지우 등교시켰네요.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딸. '학교 좋아 학교 좋아' 노래 부르며 달려가는 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기저기 확진자가 나와서 불안하고 안 보내자니 지우가 속상해하고 보내도 걱정, 안 보내도 걱정. 참 여러가지 맘이 뒤섞이는 아침이네요. #힘내요 우리 #이겨냅시다 우리"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남편과 딸이 집을 나서기 전 마스크를 쓰고 뽀뽀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다정한 가족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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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