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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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박상준 PD "블락 제도 신설…굉장히 유용하게 쓰였다"

기사입력 2020.05.28 14:4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보이스코리아' 박상준 PD가 신설된 블락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Mnet '보이스 코리아'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 CP, 박상준 PD,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가 참석했다.

박상준 PD는 "이번에는 블락이라는 제도가 추가됐다.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나왔는데 다른 코치가 돌 것 같으면 해당 코치를 블락시켜 매칭이 안되게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나는 당신과 하고 싶다'는 간절한 의사 표현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적으로는 조금 더 긴장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새롭게 달라진 방식을 소개했다.

이어 "블락에서 굉장히 적절하게 사용된 부분이 있다. 방송에서 재미있게 풀어내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블락 제도에 대해 "저는 처음에 반대했었다. 참가자가 저를 싫어하는 참가자에게는 몹쓸 짓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코치들은 서로 "많이 뺏어갔다" "난리가 났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보아는 "성시경 오빠가 가장 욕심꾸러기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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