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3

'손가락으로 파일 보낸다' 옵티머스 7 선보여

기사입력 2010.09.07 09:37 / 기사수정 2010.09.07 09:37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제품 전시회인 'IFA 2010'에서 윈도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7'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옵티머스7' 스마트폰의 시제품을 통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사이에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이나 사진을 와이파이를 통해 홈네트워크가 지원되는 TV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별도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 또한 장점.

옵티머스7은 이 기능을 시작으로 멀티미디어에 강점을 가지는 기능을 선보이는 등 엔터테이먼트 중심의 스마트폰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변이다. 옵티머스 7은 3.8인치 풀터치 LCD를 적용했고 10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옵티머스 7 (C) LG전자 제공]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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