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6 17:27
산초도 맨유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조언이 많다. 램버트 역시 같은 목소리를 냈다. 현재 BT 스포츠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램버트는 26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있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이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산초의 경기 방식 때문에 산초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어린 나이에 팀을 옮겼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엄청난 후회가 있을 것이다"라며 "가장 좋은 결정은 도르트문트에서 발전해 나중에 어느 팀으로 갈지 고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떠나는 순간까지는 이 팀이 얼마나 위대한 깨닫지 못한다. 도르트문트는 위대한 팀이다"라고 조언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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