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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첫 대결상대는 저스트뮤직&위더플럭…스윙스 "이기러 왔다"

기사입력 2020.05.26 10:3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가 드디어 첫 퀘스트에 시동을 걸고 본격 행보를 이어간다.

크루탐색전으로 다양한 고퀄리티의 맛보기 무대를 선사하며 개성 넘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 10명이 모였다는 찬사를 받은 ‘굿걸’이 송캠프의 베스트 유닛 공연을 거쳐 드디어 한 팀으로 뭉쳐 공연을 펼치는 것. 엠넷이 굿걸에게 제시한 첫 퀘스트 상대는 힙합 레이블로 스윙스, 기리보이, 릴타치 등이 소속된 저스트뮤직&위더플럭이다.

이번에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크루들은 첫 퀘스트 상대로 스윙스가 이끄는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을 맞이했다. “올 것이 왔다”며 이들과 만난 크루들은 “저희는 질 생각이 없어요”, “저희가 이깁니다. 확실해요” 등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상대는 힙합계의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 이들은 “이기러 왔죠”, “패배는 생각하지 않아요, 애초에”라며 ‘굿걸’과의 강렬한 기 싸움을 예고해 자존심을 건 명승부를 예측하게 했다. 특히 첫 퀘스트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크루들과 달리 여유가 넘치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 쉽지 않은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퀘스트는 윤훼이가 속한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이 상대로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와 함께 출전했던 릴타치, 멘토였던 기리보이까지 모습을 드러내 이들이 맞붙을 첫 대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첫 번째 퀘스트를 통해 플렉스 머니를 가져갈 승리팀은 누가될 것인지, 그 결과는 이번 주 목요일(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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