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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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서지혜 실연목격→식사제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6 06:50 / 기사수정 2020.05.26 01: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승헌이 서지혜에게 식사제안을 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1, 2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이 우도희(서지혜)에게 식사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경은 제주도로 향하는 기내에서 자신의 옆 좌석에 앉았던 우도희가 실연당하는 것을 보게 됐다. 우도희는 남자친구 영동(김정현)이 바람을 피운 것을 알게 된 상황이었다.

김해경은 우도희가 기내에서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을 것이라며 좋아했던 것을 떠올리며 우도희를 지켜봤다.

김해경은 의도치 않게 우도희를 따라갔다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우도희가 실연의 아픔 때문에 자살을 하려는 줄 알고 구하려고 했던 것. 우도희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미안해 했다.



김해경은 바다에 빠진 영향으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우도희는 김해경의 병원비를 내주려고 했지만 김해경이 거절했다. 이에 우도희는 서울로 가야 한다는 김해경의 사정을 알고 공항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김해경은 우도희도 서울로 가야 하기에 데려다주는 줄로만 생각했다가 뇌진탕 진단을 받은 자신을 걱정했기 때문이었음을 알게 됐다. 우도희는 생각도 정리할 겸 제주도에 하루 더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김해경은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가 우도희가 신경 쓰였는지 다시 우도희에게로 향했다. 우도희는 김해경이 서울에 가지 않고 자신을 찾아온 상황에 놀랐다. 김해경은 우도희를 향해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고 말하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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