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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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기니스, 밀라 요보비치 '루키스' 빌런으로 특별출연

기사입력 2020.05.20 17:03 / 기사수정 2020.05.20 17:06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영화 '루키스'에 특별출연했다. 

'루키스'는 대책 없는 관종 펑(왕대륙 분)이 우연한 기회로 브루스(밀라 요보비치)가 소속된 국제첩보조직 '팬텀'의 비밀 스파이로 스카우트되어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게 되는 글로벌 첩보 액션 영화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루키스'에서 브루스와 펑이 결성한 비밀 스파이 조직이 쫓는 아이언 피스트 역으로 분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협적인 모습으로 비밀 스파이 조직을 압도해 나가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댄디한 수트핏과 함께 날카로운 눈빛부터 표정까지 짧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드라마와 예능,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오가며 보여주는 다양한 매력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킬잇' 등의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온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영화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VIP를 납치한 범인 드미트리로 분했고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남다른 한식 사랑과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맥형'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루키스'는 20일 개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더쿱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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