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LG 트윈스는 2011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를 통해 선발한 정다흰 등 7명의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G는 지난달 31일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선발된 휘문고 투수 임찬규와 입단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날 7명의 선수와 추가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0명의 지명선수 중 8명과 입단에 합의했다.
LG는 장충고 좌완 투수 정다흰을 계약금 8천만원, 연봉 2천4백만원의 조건으로 입단시켰고, 북일고 투수 송윤준과는 계약금 7천만원, 연봉 2천4백만원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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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