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7 02:47 / 기사수정 2007.02.27 02:47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어깨 부상을 당한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가 수술이 아닌 재활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세인 베티어와 충돌해 어깨부상을 당한 웨이드는 부상 후 재활치료에 대한 언급을 받아왔지만, 치료에 대한 확실한 결정을 하지 않아왔다.
웨이드가 재활치료를 선택한다면 6주후에 마이애미의 라인업에 합류해 정규시즌이 10게임 정도를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마이애미의 팻 라일리 감독은 "그가 돌아온다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웨이드 역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는 경기장에 돌아오길 원한다"고 웨이드의 부상을 아쉬워했다.
웨이드는 현재 28.8득점으로 NBA 득점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9어시스트로 어시스트 부문에서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웨이드가 빠진 마이애미는 9경기에서 겨우 2승에 그쳤다.
[사진=ⓒ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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