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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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연정훈, 패러글라이딩 도전...스트레스 제로 투어 종료 [종합]

기사입력 2020.05.17 19:5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라비, 문세윤, 연정훈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보성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녹돈이 걸린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3라운드에 걸쳐 게임을 했다. 1라운드 베개싸움, 2라운드 밥상 뒤엎기에서는 문세윤과 라비가 1등을 하며 녹돈 밥상을 차지했다.

3라운드는 고래고래 열창하기로 각자 애창곡을 불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사람이 1등이었다. 임재범의 '고해'를 부른 김선호가 연정훈, 김종민, 딘딘을 제치고 녹돈 밥상에 합류했다.

문세윤, 라비, 김선호가 녹돈 맛을 즐기는 사이 연정훈, 김종민, 딘딘에게는 매운맛 볶음라면이 주어졌다. 매운 맛에 약한 연정훈은 괴로움에 몸서리쳤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각종 주제와 관련된 앙케트 퀴즈에서 순위에 해당하는 정답을 맞히는 게임을 시작했다.



출근해서 가장 많이 하는 생각, 가장 듣기 싫은 층간소음, 아내의 잔소리까지 한 결과 문세윤과 딘딘이 2문제씩 맞히며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반면에 1문제도 맞히지 못한 연정훈과 김선호가 야외취침으로 결정되면서 김종민과 라비의 마지막 대결이 진행됐다.

마지막 앙케트 주제는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점심식사 3위였다. 라비가 딘딘의 도움으로 정답인 돈가스를 맞히면서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눈앞에 초록코스와 파랑코스가 적힌 차량을 확인하고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연정훈, 김선호, 딘딘은 초록코스를, 김종민, 문세윤, 라비는 파랑코스를 선택했다.



초록코스 3인방은 근처 편백나무 숲으로 향해 산책에 나섰다. 파랑코스 3인방은 곡성의 패러글라이딩장에 도착, 망연자실했다. 김종민은 6개월 전 연정훈의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흑기사 역할을 한 후 획득한 소원권을 발동시켰다.

파랑코스 3인방 중 막내 라비가 가장 먼저 하늘을 날았다. 이어 문세윤이 헤비급용 장비를 장착하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혼자 연정훈을 기다렸다.

서울로 퇴근 중이었던 연정훈은 차를 돌려 곡성으로 와줬다. 연정훈은 김종민의 소원권을 위해 대신 패러글라이딩을 탔다. 김종민은 연정훈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내 소원 날아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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