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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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지코 맹활약→'미절'·'bonnie&clyde' 받쓰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5.16 21:00 / 기사수정 2020.05.16 21:0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쿨의 '미절(Misery)'과 딘의 'bonnie&clyde' 받쓰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지코와 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피오가 TV만 틀면 나오지 않냐. 평소에도 애교가 많고 귀여움이 많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 같다"면서도 "좀 과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는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혜리가 요즘 성적이 좋지 않다. 그걸 보고 한 마디 했는데 혜리가 욱해서 나오라고 했다"며 "근데 저는 듣는 걸 잘 못 한다"고 털어놨다.

첫 번째 문제로 쿨의 '미절(Misery)'가 출제됐다. 민아는 "이거 어떻게 듣냐"며 당황했다. 지코는 "소리가 커서 가사 전달이 안 된다"고 핑계를 댔다.

이때 문세윤은 "제안을 하나 하겠다. 햇님과 음식을 먹게 해주면 분량을 위해 빠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붐은 "이미 신동엽 씨가 정답을 보지 않았냐"며 거절했다.

이어 문세윤은 인터넷 강의를 하는 것처럼 받쓰를 설명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문세윤이었고, 혜리와 원샷 공동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붐청아 힌트를 통해 정답을 확신한 멤버들은 환호했다.

1라운드 만에 정답을 맞힌 멤버들은 버섯 칼국수 먹방을 펼쳤다. 민아는 "원래 이렇게 빨리 먹는 건 줄 몰랐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못 맞히면 못 맞혔다고 뭐라하고 맞히면 맞혔다고 뭐라한다"고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됐다. 문세윤, 박나래, 지코, 혜리에 이어 민아가 정답을 맞혔다. 블락비의 '난리나'가 나오자 혜리는 지코에게 댄스배틀을 신청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혜리는 "기회가 두 번 남았다. 받아줄 때까지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딘의 'bonnie&clyde'가 출제됐다. 민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며 웃음을 지었다. 멤버들은 환호했다. 연속으로 들은 적도 있냐는 물음에 민아는 "두 달 동안 들었다"고 전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지코였다. 붐청아 힌트를 사용한 지코는 정답존으로 향했지만 실패했다. 5분의 1초 힌트를 사용하기로 한 멤버들에게 붐은 "오늘은 스페셜 판이다"며 뒤죽박죽으로 배열된 화면을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반발했다.

지코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2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혀, 갈비와 리조또를 먹을 수 있게 됐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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