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2 09:15
다만,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는 점은 프리미어리그 재개에 큰 걸림돌이다.
영국 정부가 발표한 봉쇄조치 완화 계획이 설명돼있는 문서에 따르면 테러처럼 코로나19 위협 정도를 판단해 그에 맞는 대응을 내놓는 5단계 경보 체제가 도입됐다.
영국은 현재 '4단계'에 있으며, EPL 등 스포츠 행사 재개는 2단계까지 상황이 나아져야 가능하다.
BBC는 "존슨 내각의 목표는 6월 1일까지 2단계로 상황을 호전시키는 것이겠지만, 이는 바이러스 확산을 성공적으로 통제한 상황에서나 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19,183명으로 하루 새 3,923명 늘어났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31,855명으로 269명 추가됐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