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최은주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운동한 성과를 보였다.
최은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들처럼 먹어도 안 찌는 체질도 아니고 타고 난 몸은 더더욱 아니고 먹는 족족 디룩디룩 살이 찌고. 먹고 싶은건 많고. 하지만 할 땐 이 악물고 목숨 걸고 한다.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살 빼는게 제일 쉬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이요? 식단, 운동, 의지 세 가지만 있으면 100프로 성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은주는 지난 1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4개월동안 체지방 13.7kg 감량으로 체지방량 2.3kg, 체지방률 5.2%, 내장지방 레벨 1레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는 지난 1월 KBS 2TV '설 특집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에서는 다소 살이 붙은 모습이지만 최근 피트니스 대회 사진에서는 완벽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최은주는 지난 9일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에 출전해 비키니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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