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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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이수혁 "더워지는 날씨, 슈퍼맨처럼 옷 찢는 포즈 생각나" 웃음

기사입력 2020.05.11 13: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수혁이 전생과 현생 캐릭터의 의상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는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출연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이수혁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었던 전생의 캐릭터와 달리, 현생에서는 정장을 차려 입고 활동하는 김수혁 캐릭터에 대해 "캐릭터적으로 형빈이는 형사답게 활동적으로 입었다. 반면 김수혁 검사는 좀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갖춰입는 의상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둘의 차이를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는 이수혁은 "저희가 환생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니까, 또 새로운 기회가 온다면 스타일 변화가 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힌트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자꾸 슈퍼맨 포즈가 생각나더라. 땀이 너무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 빨리 형빈이가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본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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